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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산청서 상생토크…"도민 행복 위한 변화 있을 것"

연합뉴스

입력 2025.02.27 15:39

수정 2025.02.27 15:39

박완수 지사, 산청서 상생토크…"도민 행복 위한 변화 있을 것"

산청 도민 상생토크 참석한 박완수 경남도지사 (출처=연합뉴스)
산청 도민 상생토크 참석한 박완수 경남도지사 (출처=연합뉴스)


(산청=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7일 산청을 찾아 다섯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진행했다.

산청 가족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지역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열대 작물 재배 지원, 수출 판로 개척 등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 지사는 "산청군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문제는 경남과 대한민국 전체의 과제"라며 "도에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간다면 도민 행복을 위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지사는 산청 한방항노화일반산단 1호 기업인 모운식품을 방문해 가루쌀 가공식품 생산라인을 확인했다.



'도민 상생토크'는 도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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