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무조정실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문 국무1차장 주재로 '청년인턴 우수정책연구 시상식'을 열고, 청년인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종합 우수상은 '일경험 연구팀'은 부처 17개 특화 일경험 제도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장점에 주목해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종합적인 자가진단 테스트의 보급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 등에 대한 낙인효과를 지적하며 명칭 변경을 제안한 '취약청년 연구팀'은 정책기여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창업 연구팀'은 협업증진부문 우수상, '국제 연구팀'은 창의혁신부문 우수상, '네트워크 연구팀'은 공로상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청년인턴들의 연구결과를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일경험정책협의회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종문 국무1차장은 "청년들의 연구 결과를 잘 검토하고 발전시켜서 정책 수립‧집행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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