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27일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직원들과 고품질 상담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7/202502271645462405_l.jpg)
납세자보호팀은 납세자 권리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제도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독립조직이다. 고객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납세자보호팀 소속으로 재편됐다.
정부과천청사에 소재한 고객지원센터는 수출입 통관 및 해외직구 등 관세행정 관련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기구로 2003년 설치됐다. 현재 납세자보호팀 소속 직원(5명)과 민간 상담원(24명)이 근무하고 있다.
간담회서 이 차장은 고객지원센터 직원과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폭증하는 해외직구 관련 상담인력 부족 해소 및 고품질 상담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차장은 "지난해 전화상담은 20만 건으로 3년 전에 비해 1.4배 증가했는데 상담인력은 22년간 29명으로 변동이 없어 안정적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상담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면서 "폭증하는 상담수요에 맞춰 인력을 증원하고 품질관리자를 배치해 고품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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