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동서 들불 놓다가 산으로 번져…30분 만에 진화 완료(종합)

뉴스1

입력 2025.02.27 17:17

수정 2025.02.27 17:17

27일 오후 2시19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2.27/뉴스1
27일 오후 2시19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2.27/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27일 오후 2시19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70대 주민이 농업 부산물 등을 태우던 중 바람을 타고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21대, 인력 70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