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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 울산 석유 블렌딩 수출 현장 방문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7 17:42

수정 2025.02.27 17:42

국산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 규제혁신 시행 이후 수출현장 의견청취
고광효 관세청장, 울산 석유 블렌딩 수출 현장 방문
[파이낸셜뉴스]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 두번째)이 27일 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내 액체화물 보관·하역·블렌딩업체인 ㈜정일스톨트헤븐 울산을 방문,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제품 생산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월 관세청이 종합보세구역 내에서 국산 석유제품의 블렌딩 수출이 가능하도록 규제혁신을 시행한 이후, 수출 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석유 블렌딩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고 청장은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석유 블렌딩 수출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동북아 에너지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