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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돗물은 전국 최고 '물관리 달인'이 만든다"

뉴시스

입력 2025.02.27 17:49

수정 2025.02.27 17:49

제33회 물 관리 심포지엄서 신영욱 팀장 '물관리 달인' 김기태 주무관 '물관리 우수자' 선정
[대전=뉴시스]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3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신영욱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 정수 팀장이 '물관리 달인'으로, 김기태 주무관이 '물관리 우수자'로 선정됐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2. 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3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신영욱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 정수 팀장이 '물관리 달인'으로, 김기태 주무관이 '물관리 우수자'로 선정됐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2. 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국 최고 수준의 물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시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3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신영욱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 정수 팀장이 '물관리 달인'으로, 김기태 주무관이 '물관리 우수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 팀장의 수상은 지난해 이용순 전 월평정수사업소 정수팀장에 이어 2년 연속 대전시가 '물관리 달인'을 배출한 성과로 대전시 상수도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입증한 쾌거이다.

신 팀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상수도 전문가로 활약하며 청결한 시설 유지관리로, 김기태 주무관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한 후 대전 최초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두 수상자는 지역에서 가장 오랜 기간 수돗물을 생산해 온 송촌정수사업소에 근무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시민께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직원들의 헌신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수상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본부장은 "직원들이 전문성을 더욱 높여 물관리 달인이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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