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준호(왼쪽), 신현준. (사진=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캡처)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7/202502271754292206_l.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에는 '이번엔 오사카다(feat. 싸움 구경은 같이해요, 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신현준과 정준호가 일본 오사카의 한 음식점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제작진은 두 사람을 향해 "1999년부터 알고 지내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현준은 "우리 25년 된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정준호는 "그 때 형은 스타였고, 나는 새내기였다"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신현준은 "(정준호가) 새내기 였는데 난 두 가지에 놀랐다. 잘 생겨서 놀랐고, 대가리가 커서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신현준은 정준호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계기는 없다. 그냥 좋았던 거 같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서로 연락처 주고 받고 찜질방 자주 다니고 대본 보고 맛있는 거 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별로 둘이 티격태격 싸울 일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현준을 향해 "친해지기 전까지는 되게 까탈스러워 보였다. 낯도 많이 가리고 음식도 게걸스럽게 먹더라. 거의 며칠 굶은 놈처럼 먹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정준호(왼쪽), 신현준. (사진=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캡처)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7/202502271754294576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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