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美배우 진 해크먼과 부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뉴스1

입력 2025.02.27 18:11

수정 2025.02.27 19:14

영화배우 진 해크먼이 27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출처=위키피디아) 2025.2.27./뉴스1
영화배우 진 해크먼이 27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출처=위키피디아) 2025.2.27./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수상한 영화배우 진 해크먼(95)이 사망했다고 미국 매체 산타페뉴멕시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크먼은 이날 오후 산타페 서밋 커뮤니티 위치한 자택에서 아내인 베시 아라카와(63)와 그의 반려견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산타페 카운티의 보안관인 아단 멘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헤크먼은 지난 1971년 영화 '프렌치 커넥션'과 1992년 '용서받지 못한 자'로 각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