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7일 오후 3시 43분께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봉리 야산에서 불이 나 0.3㏊의 산림을 태웠다.

불이 나자 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인력이 투입돼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산 아래 농경지 인근서 처음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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