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엄재철 한국쿠제 대표가 신임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경기외투협의회는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엄 대표를 제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엄 신임 회장 추대와 함께 주요 현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엄 회장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많은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 내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더욱더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가 수탁 운영하는 곳으로 2006년 문을 열었다.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기업 투자 환경 개선과 고충 해결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고충 처리 실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투자기업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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