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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찾은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게르 신축' 봉사 활동

뉴시스

입력 2025.02.27 18:52

수정 2025.02.27 18:52

한 몽골인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 접하고 이들 위한 '게르' 신축 위해 직접 몽골행
[전주=뉴시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신축 국제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신축 국제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신축 국제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머나먼 몽골까지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 이유는 한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했기 때문이다.

몽골에 거주하고 있는 나랑체첵씨는 남편 비양뭉호씨가 지난 2021년부터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는 힘든 상황 속에서 자녀 2명과 함께 자신의 집 한 채 없이 타인의 게르에서 월세로 생활을 전전하고 있었다.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나랑체첵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국립울란바토르대학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들은 이 사연을 전해듣자 국제자원봉사활동 기금마련 바자회 등을 열어 수익금을 모으고, 이렇게 모인 금액과 자원봉사자들의 추가 후원금을 더해 몽골로 직접 날아가 나랑체첵씨의 가족을 위한 게르를 직접 신축했다.



최주연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국제봉사를 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각계각층에서 큰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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