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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주씨' 김혜정, 송창의 설득…"최정윤 마음 돌아온다"

뉴스1

입력 2025.02.27 19:39

수정 2025.02.27 19:39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친절한 선주씨' 김혜정이 송창의를 설득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극본 서정/연출 김흥동 강태흠)에서는 김소우(송창의 분)를 설득하는 심순애(김혜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심순애가 김소우를 찾아가 피선주(심이영 분) 가족을 내보내거나 다시 집으로 들어오라고 말했다. 이어 심순애는 김태리(양우혁 분)가 엄마 진상아(최정윤 분)를 그리워할 거라며 "상아 마음이 돌아오는 중이다"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김소우는 "찾아와서 이러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냉정하게 선을 그으며 심순애의 태도가 돌변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심순애는 "난 그저 상아가 자네랑 잘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심순애는 "혹시 피선주 마음에 두고 있는 거 아니지? 좋지 않은 인연일 수 있다"라며 마음이 있다면 접으라고 경고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