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7%p 낮춘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28일부터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등 6종 상품의 금리를 0.2~0.7%p 내리기로 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하향 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12개월 만기)는 연 3.10%에서 2.90%로 0.20%p 낮아진다.
자유적금의 경우 12개월 만기 금리가 연 3.50%에서 연 3.10%로 0.4%p, 2년 이상 만기 금리는 연 3.50%에서 2.80%로 0.7%p 내린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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