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27일 오후 2시 41분께 전북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를 시도하던 80대 남성 A 씨가 발가락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산림 0.3㏊가 소실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 55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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