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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상철♥22기 정숙, 10번째 부부 탄생 임박 [RE:TV]

뉴스1

입력 2025.02.28 05:10

수정 2025.02.28 05:10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 특집'의 10기 상철, 22기 정숙이 커플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두 돌싱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현실 커플이 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상철은 정숙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비행기만 16시간을 타고 날아왔다고. 상철은 방송을 보고 정숙에게 한눈에 반해 방송 중 연락했지만, 답장이 오지 않아 15기 영철의 도움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상철의 열렬한 애정 공세로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두 사람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하며 약 140일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거침없는 스킨십과 뜨거운 애정 표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정숙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교복을 입고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겼다.

상철은 "제 집 같다, 너무 편하다, 딱 저만 들어오면 되겠는데요?"라며 결혼을 전제로 농담을 던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철은 "내년(2025년) 안에는 프러포즈하고, 내년쯤에는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라고 결혼을 기대하기도. 정숙 역시 "프러포즈하신다면 거절할 생각은 없다"라며 상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 주, 상철이 정숙의 가족과 만나는 모습이 예고되며 '나는 솔로' 10번째 부부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