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지난 27일 오후 9시 18분께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 안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거주자 2명을 포함한 9명이 대피했고, 이 중 7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소방은 확인했다.
불은 집안 내부 63㎡를 태우고 3천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길은 출동한 119에 의해 오후 9시 49분께 잡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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