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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일렉트로라이트, '인터배터리 2025' 참가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8 08:57

수정 2025.02.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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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일렉트로라이트 인터배터리 2025 부스 조감도.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제공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인터배터리 2025 부스 조감도.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화기업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 참여한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기업 개요 △연구개발(R&D) △글로벌 네트워크 현황 △조직문화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우선 R&D 부분에서는 전해액 핵심 첨가제 'PA800'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개발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는 최근 완공된 미국 테네시 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생산기지 장점을 알린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여정'이라는 콘셉트 아래 부스와 콘텐츠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부스 내 회사 정보와 스토리를 관람객 동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배치,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기업의 시작과 연결, 확장 서사는 원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과 영상에 통일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부스 상단과 전·후면에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월을 배치해 주목도를 높이고, 외벽에는 QR코드 삽입해 관람객이 부스에 머무르지 않더라도 전시 내용을 자유롭게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관계자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현재 기업 경쟁력과 미래 잠재적 가치를 소개해 산업 내 존재감과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과 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사만의 기술력과 해외 사업장 경영 역량을 전달할 기회를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