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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매달 1일 e쿠폰 최저가 판매…'E쿠폰 메가 데이' 론칭

뉴스1

입력 2025.02.28 09:09

수정 2025.02.28 09:09

11번가 E쿠폰 메가 데이(11번가 제공).
11번가 E쿠폰 메가 데이(11번가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매달 1일 실시하는 e쿠폰 정기 할인 프로모션 'E쿠폰 메가 데이'를 론칭해 초특가 판매 전략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E쿠폰 메가 데이'는 매달 1일부터 3일까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브랜드 e쿠폰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e쿠폰 구매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선보인다. 최근 장기화된 고물가에 e쿠폰 구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식 e쿠폰 판매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11번가 내 e쿠폰 거래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베이커리·도넛 959% △아이스크림·빙수 848% △카페·음료 144% △버거·샌드위치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다음 달 1일부터 첫 번째 'E쿠폰 메가 데이'를 열고 △롯데리아 △파리바게뜨 △던킨 △파스쿠찌 △크리스피크림도넛 △메가박스 등 인기 브랜드 6곳과 함께 외식·영화 e쿠폰을 최대 37% 할인가에 선보인다.


권용무 11번가 기프티콘 담당은 "런치플레이션 등 물가 상승 부담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e쿠폰이 주목받고 있다"며 "외식·영화·뷰티·편의점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 행사를 마련해 e쿠폰을 알뜰 구매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