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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통계품질진단 7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연합뉴스

입력 2025.02.28 09:33

수정 2025.02.28 09:33

코바코, 통계품질진단 7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 (출처=연합뉴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통계청 주관 2024년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에서 방송통신광고비조사와 광고경기전망지수가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우수'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 등 5가지 요소로 평가하는 자체진단 평가 점수와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5등급(우수·양호·보통·주의·미흡)으로 분류한다.

코바코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해 국가승인통계인 방송통신광고비 및 광고경기전망 통계자료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방송통신광고비조사는 국내 소재 매체사를 대상으로 매체별·광고유형별 광고비 현황 및 전망과 광고 업무 종사자 현황을 파악한다.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코바코는 통계 데이터 품질개선을 통한 정확도와 활용도 제고 노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 이용자 수가 49% 증가하고 산업계 및 언론계 인용 건수가 20% 증가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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