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지역 주도의 전략적 인재양성과 대학의 지역혁신의 중심 역할 강화를 위해 총 500억 원 규모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3월 28일까지 라이즈(RISE)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청정에너지, 바이오, 디지털, 민간 우주산업 등 핵심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기업과 협력하는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과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과제를 발굴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주도는 제2차 제주RISE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시행계획(안)을 바탕으로 5개 프로젝트와 8개 단위과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 케이(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 사업'을 대표과제로 △지속가능한 핵심 인재 △지산학연 이음‧돋움‧성장 △제이비즈(J-Biz) 캠퍼스 창업모루(마루) △혼듸(함께) 평생교육 배움터 △지역사회혁신 신(新)수눌음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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