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통일부가 28일 외국인의 북한인권·안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북한인권·안보 글로벌 영리더십 프로그램'(NKGY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한인권·안보 글로벌 영리더십 프로그램(NKGYL)은 북한인권·안보 관련 온라인 영어강의와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된 외국인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강의는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신규 유튜브 채널 'NKGYL 북글영'을 개설하고, 이날 첫 번째 강의 콘텐츠 공개를 시작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제작된 9개의 강의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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