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5억회를 넘겼다.
2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매된 이 노래는 지난 26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5억회를 달성했다. 지민의 솔로곡이 스포티파이에서 15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 힙합 알앤비(R&B) 곡이다.
발매 당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누렸다.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선 통산 25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K팝 솔로 아티스트 기준 최장기간 진입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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