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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발굴·시정 제안' 10기 광주청년위원회 본격 활동

뉴시스

입력 2025.02.28 10:57

수정 2025.02.28 10:57

[광주=뉴시스] 제10기 광주청년위원회 출범.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제10기 광주청년위원회 출범.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제10기 광주시 청년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주시는 '제10기 청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제10기 청년위원회는 광주 거주 19~39세 청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2월 31일까지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광주청년위원회는 경제·일자리, 교육·진로, 문화·삶의 질, 참여·홍보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의견수렴,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제안한다.



또 대구시와 '청년달빛교류'를 비롯한 타지역 청년단체 등과 교류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광주청년위원회는 총 185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청년기본조례 제정, 예비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안내서비스, 청년통합플랫폼 조성 등 38건이 시정에 반영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청년위원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 정책에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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