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28일 충북 진천군청에서 송기섭(왼쪽) 진천군수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진천 1호로 발급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5.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8/202502281059319828_l.jpg)
[진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8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다.
지자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2단계 시행일인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 1호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 공무원이 제공하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접촉하면 발급된다.
IC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은 무료, 재발급 수수료는 1만원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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