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3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유발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접종을 원하는 65세 이상 일반주민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전입신고 날짜 포함)을 지참하고 시행비 1만9610원을 부담하면 협약된 관내 1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거창군,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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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거주시설 담당자, 장애인단체, 장애인 보호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2023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남도 내에서 거창군이 유일하게 추진 중이다.
수행기관은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이며 3명의 전담 인력이 대상자 발굴, 자립 조사,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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