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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직원 오디션 열고 '홍보스타' 10명 선발

뉴시스

입력 2025.02.28 11:10

수정 2025.02.28 11:10

3월부터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 홍보스타 오디션에 참가한 구청 직원이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 홍보스타 오디션에 참가한 구청 직원이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정 홍보를 위해 직원들을 상대로 오디션을 열어 '홍보스타' 10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오디션과 심사를 진행했다. 후보자들은 마술과 댄스, 악기연주 등 개성과 장기를 선보였다.


이들은 3월부터 유성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에 참여해 유성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오디션 과정을 담은 에피소드 영상은 3월 중순께 유성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공무원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만큼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생산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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