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8/202502281134389248_l.jpg)
라이즈(RISE)로 불리는 이 사업은 지역을 주도하는 전략적 인재양성과 대학의 지역혁신 중심 역할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케이(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 사업'을 대표 과제로 선정했으며 ▲지속가능한 핵심 인재 ▲지산학연 이음·돋움·성장 ▲제이비즈(J-Biz) 캠퍼스 창업모루(마루를 뜻하는 제주어) ▲혼듸(함께를 뜻하는 제주어) 평생교육 배움터 ▲지역사회혁신 신(新)수눌음 등 지역 맞춤형 5개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공모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청정에너지, 바이오, 디지털, 민간 우주산업 등 핵심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기업과 협력하는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과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에서 과제를 발굴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주도는 공모기간 중인 3월7일 제주시 제주벤처마루에서 대학 및 기업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RISE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고급 인재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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