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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차량 전복되며 앞서 가던 승용차 덮쳐…2명 부상

뉴시스

입력 2025.02.28 12:23

수정 2025.02.28 12:26

착오로 가속페달 밟은 듯
[청주=뉴시스] 28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도로에서 K5 승용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앞서가던 소나타 승용차를 덮쳤다. (사진=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28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도로에서 K5 승용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앞서가던 소나타 승용차를 덮쳤다. (사진=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8일 오전 11시13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앞서가던 30대 여성 B씨의 소나타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 A씨와 B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고 직전 차량의 속도를 급격하게 올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가속 페달을 제동 페달로 착각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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