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민주화 의거, 독재정권 몰락의 신호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2.28. kch0523@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8/202502281419345444_l.jpg)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대구 2·28 민주화 의거' 65주년을 맞아 "봄은 반드시 도래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음을 증명한 2·28 의거 65주년"이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대구의 2·28이 마산의 3·15로, 전국 곳곳의 4·19로, 의로운 청년들의 항거는 독재정권 몰락의 신호탄이 됐다"며 "우리의 역사를 믿고 굳건히 앞으로 나아가자. 봄은 반드시 도래한다"고 덧붙였다.
대구 2·28 민주화 의거는 1960년 이승만 정권이 야당 부통령 후보의 대구 선거 유세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대구 시내 고등학생들에게 일요일 등교 지시를 내리자, 이에 반발한 학생들이 반정부 시위에 나섰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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