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하늘공원, 청명·한식 개장 유골 화장 예약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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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울산하늘공원은 청명·한식(4월 4~5일)을 맞아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이 증가하고 있어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은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해도 문제가 없는 날로 여기는 길일(吉日)이라는 풍습이 이어져 오면서 개장 유골의 화장 수요가 평소보다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화장 수요를 고려해 당초 일일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을 기존 8건에서 32건까지 최대치로 확대하고 비상근무 인원을 배치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개장 유골 우선 예약한다. 문의 울산하늘공원(052-255-3800)
◇울산시, 전시 모형물 제작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은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 확대 및 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년 해외시장 개척용 전시 모형물 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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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 바이어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전시 모형물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해 제작비의 80%,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돕는다.

지난해 6개사(2800만 원)가 2024 탄소중립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인도네시아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www.ubpi.or.kr)에서 확인한다. 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으로 3월1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문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판로개척팀(283-7143)

◇부산울산병무청, 2월 모범 사회복무요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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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병무청은 2025년 2월 '이달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류기범 사회복무요원 등 6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류기범 사회복무요원은 사진 미디어 전공 재능 기부로 센터 내 각종 행사를 도맡아 왔다.

동료 사회복무요원에게 업무 노하우 등을 전수해 동료에게 신뢰받고 있다. 발굴형 아웃리치(현장봉사)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식사 및 학습지원 등 정서적 지원을 수행하는 데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