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학교는 28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진태 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신흥주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입학생,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입학식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신입생은 총 3376명이다.
행사는 학사행렬 입장을 시작으로 박인옥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신입생 대표 선서, 신입생 상장 및 장학금 전달, 정재연 총장의 입학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입생 환영 영상, 대학생활 안내, 총학생회 및 동아리 소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등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재연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신입생들이 꿈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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