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교육청, 교직원 대상 산업안전보건 연수 성료

뉴스1

입력 2025.02.28 16:01

수정 2025.02.28 16:01

충남교육청이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충남교육청이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과학교육원 강당 등에서 상반기 현업업무 교직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활동은 위험성 평가, 산업 안전보건 교육, 근골격계 부담작업 전수조사, 안전보건점검,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보호구 지급‧관리, 안전보건표지 제작‧배부 등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위험성평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현업업무 교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 청취조사표’를 작성하고 학교 현장의 위험요인을 직접적으로 반영해 산업재해를 확실히 줄이고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교직원 맞춤형 건강검진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테이핑‧운동요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의식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출근하기 즐거운 학교 현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받아들이기 좋은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