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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뉴시스

입력 2025.02.28 16:44

수정 2025.02.28 16:44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얻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aT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얻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aT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교육행정기관 등 총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분석, 공유, 품질과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의 등급으로 평가한다.

aT는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가중점 데이터 신규 발굴 ▲민관 빅데이터 협의체 운영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정책 포럼 개최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는 97점을 받으며 공사 최초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평가 전체 평균은 59.5점이며,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8.2점이다.

aT는 인공지능(AI) 기반 농산물 가격 예측과 수급 관리 계획 수립, 식재료 소비량 분석을 통한 거래 전망 예측 등 9개 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해 내부 업무 개선에 활용하는 등 과학적 행정을 실현하며 농업 분야 디지털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홍문표 aT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 농어민·농어촌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사진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 지난해 9월 2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개최한 '데이터·AI 기반 사회 현안 해결 세미나'에 참석해 '데이터 기반의 농산물 수급·가격 불안정 해결방안'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aT 제공) 2024.09.26.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사진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 지난해 9월 2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개최한 '데이터·AI 기반 사회 현안 해결 세미나'에 참석해 '데이터 기반의 농산물 수급·가격 불안정 해결방안'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aT 제공) 2024.09.2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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