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구자열 엘에스(LS) 이사회 의장이 예술의전당 새 이사장이 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구자열 의장을 예술의전당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8일부터 2028년 2월 27일까지 3년이다.
구자열 신임 예술의전당 이사장은 1978년 엘지(LG) 상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40여년간 무역 전문가로서 기업을 경영했다. 현재는 엘에스(LS)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구 이사장은 2022년부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키아프)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송강재단 이사장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행 계간지 ‘보보담’의 편집주간도 맡아 15년째 이를 발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