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상명대학교는 천안캠퍼스 학생군사교육단 63기 학군사관후보생 21명이 소위로 임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명대 학군단 임관 장교들은 2년 동안 전공학위 교육과 군사학, 군사훈련, 임관종합평가 등을 거쳐 임관 자격을 부여받았다.
신임 장교들은 군 병과별 보수교육 후 일선 부대에 배치된다.
전우현 임관자(스포츠경영 전공)는 "2년간의 학군장교 후보생 생활과 훈련을 통해 변화된 한 사람의 작은 습관들이 훌륭한 군대를 만들고, 결국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금까지의 크고 작은 배움과 가르침을 잊지 않고 신임 장교로의 첫발을 자신 있게 내딛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학군단은 4월 26일까지 1, 2학년 남녀 학생(임관일 기준 만 27세 이하)을 대상으로 후보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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