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가 제13대 지부장으로 홍정훈 변호사(변시 2회)를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홍 지부장은 익산원광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또 전북대 대학원에서 박사(공법전공) 과정을 수료했다.
홍 지부장은 홍정훈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민변 전북지부 부지부장, 익산장점마을 소송대리인단 단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홍 지부장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2년이다.
홍 지부장은 "민변은 민주사회 발전과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는 모임인 만큼 현재 우리 사회에서 민주주의 기본질서가 바로 서는 데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도 시민사회와 적극적으로 연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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