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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진짜 사나이' 너무 충격적…화생방 2번 들어가"

뉴스1

입력 2025.02.28 18:58

수정 2025.02.28 18:58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예능 '진짜 사나이 300'을 추억했다.

28일 오후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첫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로 돌아온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대성이 리사가 과거 출연했던 군대 체험 예능 '진짜 사나이 300'을 언급, "그렇게 예능에 잘 안 나가는 리사가 한국 예능 중에서도 힘든 예능을"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리사는 "진짜 너무 힘들었다"라며 "진짜 너무 더웠는데 화채가 너무 맛있었다"라고 당시의 추억을 떠올렸다.


리사는 "화생방 2번 들어갔는데 할만했다, 숨 쉬라고 했는데 못 쉬겠더라"라고 고백하며 대성과 군대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사는 "5일밖에 안 갔는데 너무 충격적이었다, 계속 울었다"라며 블랙핑크 지수의 편지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