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맞춤형 인생 2모작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경비협회 충북지회에 위탁해 진행한다. 보안직에 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특히, 시설관리, 경비 관련 교육을 통해 교육생에게 자격증 취득, 취업 알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55세 이상 70세 미만 군민이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교육장 이동 차량, 교육비 전액을 제공한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심미양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아파트단지 등에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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