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를 운영하는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새봄을 맞아 숲길걷기, 플로깅,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서는 봄맞이 초심 만보걷기 대회가 열린다. 투숙 기간 내 하루 동안 만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 새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할 수 있는 ‘봄 야생화 찾기‘와 ’비밀의 숲 탐험대‘ 프로그램도 펼친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리조트 내 숲속 새소리와 바람소리 등을 녹음한 USB와 핫팩, 한방차, 사우나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과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도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스플라스 리솜은 오는 22일과 29일 양일간 메타세콰이어 길을 산책한 후 그림을 그려보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한줄 글쓰기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자율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리솜 잔디광장에서는 캡슐 속 종이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행운의 봄’ 프로그램을 펼쳐 단시간 내 미션을 수행하는 팀에게 스파이용권, 학용품 세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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