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안정적 발전 속에 안보와 성장을 결합하겠다는 중국 당국

이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3 05:00

수정 2025.03.03 05:00

"과학기술 및 산업 혁신의 통합을 통한 경제 활력 촉진" 강조
지난 2월 1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민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지난 2월 1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민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4일로 예정된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지도부는 올해에도 '중국식 현대화'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시진핑 국가 주석이 강조해 온 "고품질 발전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전면적인 개혁을 심화하며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해 하고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고품질 발전을 통한 현대화된 산업체계 구축이 키워드인 셈이다.

또 "발전과 안보를 더 잘 통합시키고 더 적극적인 거시 정책을 실시하고, 내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 및 산업 혁신의 통합을 추진하고, 경제의 활력을 촉진해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2월 28일 열린 중국의 최고 권력기관인 공산당 정치국도 "올해는 중국의 경제발전 계획인 14차 5개년 계획(2021년~2025년)을 마무리하는 한 해로, 정부 업무를 잘 추진해야 한다"며 "온중구진(안정속 발전 추구)의 기조를 유지하고, 새로운 발전 이념을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이행하며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국은 5일 전인대에서 발표될 '정부 공작(업무)보고 초안'을 이날 논의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