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여러 학문과 통합하는 인재 양성에 초점
[파이낸셜뉴스]중국 명문 칭화대가 인공지능(AI) 교육을 중심으로 한 통섭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학부생 정원을 약 150명 늘리기로 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3일 칭화대가 새로운 교양학부를 설립, AI를 여러 학문과 통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앞서 칭화대는 지난달 초 대형언어모델(LLM)과 생성형 AI 관련 과목을 개설해 재학생들 사이에서 호평받았다.
베이징우편통신대학 인간-기계 상호작용 및 인지공학연구실 류웨이 소장은 "이는 다른 국내 대학들이 AI에 대한 집중과 투자를 늘리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교육부는 15개 대학과 2개 연구기관, 2개 출판사로 구성된 'AI 101 계획'이라는 AI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지난해 8월 마련했다.
또 2015년 AI를 국가 전략으로 격상한 중국 정부는 작년 국가 차원 종합 AI 지원 강화책인 'AI+ 행동'을 발표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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