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조국혁신당 "조기대선 승리방안 다수 연합뿐…반헌특위 구성도"

뉴시스

입력 2025.03.03 13:51

수정 2025.03.03 13:51

"내란세력 제외한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 함께 손 잡아야" "반헌특위 구성, 원탁회의 '1호 법안' 될 것으로 예상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3.0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3.0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3일 "조기대선에서 승리하려면 현 정치 지형에서 유일한 방안은 새로운 다수 연합뿐"이라고 말했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창당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헌법 파괴와 극우 파시스트, 내란 옹호 세력을 제외한 모든 이들,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가 함께 손을 잡아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윤석열 파면으로 모든 문제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당면 과제는 산적해 있다"고 했다.

그는 12·3계엄 진상 규명과 관련한 반헌법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헌특위) 구성을 재차 제안하며 "원탁회의에서 이것이 받아들여져서 1호 법안으로 제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또 정치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

특히 교섭단체 기준이 유신 정권 이전으로 정상화할 것을 우리는 촉구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권력기관, 특히 검찰을 대폭 뜯어 고쳐야 한다"며 검찰개혁 추진 의지도 밝혔다.

나아가 "임대안정성의 확립과 질 높은 공공주택의 획기적인 확대를 통한 주거권 보장, 간병비 경감, 지역공공의료 확충을 통한 건강권 보장, 기후위기 극복과 정의로운 전환을 통한 환경권 보장 등 광장의 요구를 담은 사회권 선진국을 이번 대선 핵심 아젠대로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조세 정의를 확립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혁신경제도 중요한 아젠다"라고 봤다.

그는 "가장 급한 일은 정권교체다. 그것도 압도적인 승리에 근거한 정권교체"라며 "윤석열 파면은 윤석열 개인의 파면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만약에 내란 잔당이 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아마도 윤석열을 사면하고 극우 파시스트 국가로 전환하려고 할 것"이라며 "그것을 저지하려면 이번 다가올 조기 대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민주진보진영이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연대의 힘으로 내란의 힘을 이기는 것이 유일한 압승 전략"이라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투표날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연석회의를 이어 나가면서 추후 조기 대선이 시작됐을 때, 어떻게 연대의 힘을 강화할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곧 구체적인 방안들을 내놓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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