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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맞선남 김상훈 만났다…"직업은 방사선사" 눈길

뉴스1

입력 2025.03.03 20:32

수정 2025.03.03 20:32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예원 맞선남의 정체가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배우 강예원이 첫 번째 맞선남 김상훈을 만났다.

두 사람이 설렘 속에 마주했다. "실물이 예쁘시다", "훈남이시다"라는 등 서로 칭찬을 주고받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이 가운데 강예원이 "실례지만 하는 일이 어떻게 되시냐?"라며 조심스럽게 직업을 물었다.

김상훈이 "무슨 일하게 생겼나?"라고 되물은 뒤 "대학병원에서 방사선사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예원이 신기하게 바라봤다. 김상훈이 "저희는 따로 과가 있어서 국가고시에 합격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13년간 한 병원에서 일했다고 전해졌다.

강예원이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털어놨다. "한 직업을 꾸준히 한다는 걸 높이 평가한다.
듬직해 보이더라. 신기하기도 하면서 존경스럽기도 했다. 주위에서 만나지 못할 사람을 만나게 된 게 재밌었다.
그래서 호감이 더 있었던 것 같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