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봄철 산불조심기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강화
'재난안전통신망'은 소방·경찰·지자체와 같은 재난대응 기관이 효율적인 재난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전용 통신망이다. 지난해 전북 부안 지진, 경기 부천 호텔 화재 등 주요 재난 현장에서 관계 기관이 이를 활용해 공동 대응해왔다.
행안부는 우선 지방산림청과 산림항공본부 산불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주요 기능과 표준운영 절차에 기반한 통화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청에는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00대를 추가 지원한다.
산림청은 산불상황 관제시스템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해 관계 기관에 산불 상황을 공유하며, 현장과 지휘본부 간 소통에도 통신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 이용자가 급증해 과부하가 예상될 경우 차량형 이동 기지국도 지원한다.
차량형 이동 기지국은 권역별로 전국에 총 20대 분산 배치돼 있으며, 필요 시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산불 대응 및 훈련 현장에 차량형 이동 기지국이 총 18회 출동해 긴급 통신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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