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민주당 지역위, 서천호 '헌재 때려 부수자' 발언 비난

뉴스1

입력 2025.03.04 14:57

수정 2025.03.04 14:57

4일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가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의 집회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4일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가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의 집회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이 3·1절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에서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고 한 발언을 놓고 지역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는 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기관을 향한 폭력적 발언은 명백한 민주주의 부정행위"라며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린 서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 의원의 언사는 극단적 정치선동이며, 국론 분열과 민주주의 후퇴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서 의원의 공식 사과와 발언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 및 징계 요구안 제출과 함께 당 차원의 형사 고발 조치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