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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스프링캠프 종료…MVP는 투수 송영진·야수 고명준

뉴시스

입력 2025.03.04 15:39

수정 2025.03.04 15:39

이숭용 감독 "선수들 자신감 얻는 계기"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송영진(왼쪽)과 야수 고명준. 2025.03.04. (사진=SS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송영진(왼쪽)과 야수 고명준. 2025.03.04. (사진=SS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2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SSG는 이번 캠프에서 4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고, 유망주들의 경쟁과 팀 선수층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훈련한 베테랑 선수들은 완벽한 몸 상태로 시범경기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SSG 이숭용 감독은 "1차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만족스럽게 마쳤고, 2차 캠프도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며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아졌고, 베테랑 선수들은 몸을 잘 만들어와서 더 만족스러웠다"고 총평을 전했다.

이어 "작년 비시즌부터 준비하고 계획했던 부분들이 결과로 이어지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캠프 최우수선수(MVP)에는 2차례 연습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투수 송영진과 4차례 연습경기에서 11타수 6안타로 활약한 야수 고명준이 선정됐다.

송영진은 "비시즌부터 준비했던 부분이 스프링캠프에서 결과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라며 "이제 또 다른 시작이라 생각하고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경기에 맞춰 착실히 준비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명준은 지난해 대만 2차 스프링캠프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받았다.


고명준은 "MVP를 받은 것보다 작년 유망주 캠프부터 계획하고 준비했던 모습들이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이 부분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더 기쁘다. 작년보다 타격에서 타이밍과 스윙 궤적이 더 발전한 것 같다"며 "올해는 반드시 팀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7일 대구로 이동하는 SSG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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