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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스타배송’ 상품, CJ대한통운이 주말에도 배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4 18:25

수정 2025.03.04 18:25

16일까지 공동 기획전 진행
CJ대한통운의 배송 서비스 '오네(O-NE)'가 G마켓과 함께 특별한 공동 기획전을 연다.

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기획전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은 G마켓의 '스타배송'으로 주문 가능한 약 15만 종류의 상품을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주7일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하는 G마켓 스타배송 서비스를 전담해 오고 있다.

공동 기획전 기간 중 G마켓 '스타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이 지급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 지하철, 엘리베이터 디지털 광고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기획전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이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매일매일 오네(O-NE)'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CJ대한통운은 오네 브랜드 인지도와 배송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고객사는 실제 제품 판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올해부터 주7일 배송과 택배기사 주5일 근무를 기반으로 하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하며, 빠른 배송이 필수적인 이커머스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G마켓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 외에도 식품, 패션, 홈쇼핑, 해외직구 등 다양한 업계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에도 끊김 없이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공동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오네'의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사와 공동 마케팅을 다각도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