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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ONE THE)'가 탄생시킨 '원더(Wonder)'...하나 '원더카드' 100만장 발급 돌파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05 10:06

수정 2025.03.05 10:06

초개인화 맞춤서비스가 발급좌수 견인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지난 21일 ‘원더카드(ONE THE CARD)’가 누적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단독 카드상품이 밀리언셀러 카드로 등극하는 것은 카드 업계에서도 드문 경우로, 하나카드는 ‘원더카드’만이 가진 차별화된 맞춤형 혜택이 손님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원더카드’는 업계 최초로 한 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낸 상품으로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 중 손님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된 혜택 변경 횟수는 21만번에 달하며, 한 번 '원더카드'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은 매월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손님의 카드 이용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 미리 구성한 11개의 혜택 조합을 선보이고 있으며 손님은 이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매월 ‘하나페이’ 앱에서 원하는 혜택을 자유롭게 선택해 조합을 변경할 수 있고 ‘원더마켓’을 통해 △가장 많이 선택된 혜택 조합 △하나카드 직원이 추천하는 혜택 조합 등 테마별로 구성된 23개의 혜택 조합 중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이번 달 ‘원더카드’ 100만 장 발급을 기념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최대 50% 할인 이벤트, 랜덤박스 이벤트,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더카드는 손님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혜택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카드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 조합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손님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