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5일 17년 만에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 마감 결과, 영남대는 2008년 대학정보공시 시행 이래 처음으로 신입생 등록률(대학정보공시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기준) 100%를 달성했다.
영남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 심화 속에서 차별화된 교육 혁신과 학과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부·복수 전공, 마이크로 전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학 측은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첨단 학과 개편, 실무 중심 교육 과정 운영, 산학협력 강화, 우수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한다.
또 단순한 신입생 증가를 넘어 입학생의 학업 수준 또한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0개 모집단위 중 56개 모집단위의 입학 성적이 향상됐으며, 30여 개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백분위(300점 만점) 기준 10점 이상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학생 수준이 향상됐다.
최외출 총장은 "신입생 등록률 첫 100% 달성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대학 혁신의 노력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지구촌 공동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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