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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왕숙2지구 대형 문예회관 건립' LH에 건의

연합뉴스

입력 2025.03.05 16:53

수정 2025.03.05 16:53

남양주시장 '왕숙2지구 대형 문예회관 건립' LH에 건의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인 왕숙2지구에 대형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 왕숙2지구에 대형 문예회관 건립 건의 (출처=연합뉴스)
남양주 왕숙2지구에 대형 문예회관 건립 건의 (출처=연합뉴스)

주광덕 시장이 지난 4일 의정부시에 있는 LH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에게 이런 내용을 포함한 3기 신도시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입주 후 인구 100만명을 예상하나 아직 시민 문화 욕구를 충족할 대형 문화예술회관이 없다.

이와 함께 주 시장은 수석대교 건설을 비롯한 3기 신도시 교통 개선 대책에 대해서도 신속한 추진을 이 사장에게 요구했다.

수석대교는 경기 남양주시 수석동(강변북로)∼하남시 미사동(미사강변대로) 1㎞를 잇는 한강 횡단 교량이다.



LH는 2022년 6월 경기도에 도로 노선 지정을 신청했으나 남양주시와 하남시의 입장차이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로 두 지자체의 요구를 조정·중재해 결국 도로 노선 지정을 끌어냈다.

LH는 올해 안에 수석대교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선(先)교통 후(後)입주'라는 3기 신도시 개발 원칙에 맞게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대해서도 LH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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